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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서울멋쟁이 Fashion and Seoul 1945-2020 전시 전시 기간 : ~22. 3. 27. 장소 및 관람시간 : 서울생활사박물관 (6, 7호선 태릉입구역 5번 출구로 나와 우체국 오른쪽 길로 3분정도 걸으면 된다.) 화-일 9:00 ~ 18:00 * 양력 설날,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 무료 기획전시는 4층에서 진행중이다. 1950년부터 2020년 즉 오늘날까지, 서울의 패션사를 볼 수 있다. 패션은 사회의 취향과 정체성이 반영되어 패션을 보면 당시 사회와 개인의 모습을 알 수 있다고 한다. 패션을 통해 근현대사를 쉽고 직관적으로 접할 수 있었다. 한국전쟁 이후 군복과 구호품을 접하면서 양장식 의복에 익숙해져갔고 전통 한복과 서구식 양복이 혼재된 시기라고 한다. 새로운 문화의 유입과 전통적인 문화의 공존된 시기였나보다. 명동을 중심으로 고급 양장점들이 많.. 더보기
우연히 웨스 앤더슨 :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 전시 기간 : ~22.6.6 장소 및 관람시간 : 그라운드시소 성수 *성수역보다 건대입구역에서 걸어가는 것이 빠름. 월-일 : 10:00 - 19:00 *매월 첫번째 월요일만 휴무 가격 예매처 : 성인 기준 1인 15000원,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전시 개최자인 우연히 웨스 앤더슨 (Accidentally Wes Anderson 이하 AWA)팀은 예전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종종 봤다. 책도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결국 사지 못하고 이제서야 전시로 접했다. *사진 이름을 정리하지 않아 이번 포스팅에서는 표기하지 않았다. 전시는 총 11개의 주제로 이루어져있다. 여행지, 대중교통, 색깔 등 주제가 다양하고 뚜렷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각 사진들은 웨스 앤더슨 감독의 완벽한 대칭적 구조, 특유의 색감 표현을 잘 드러내.. 더보기
전시 정보 얻을 수 있는 사이트 및 유튜브채널 "그림에 관심을 갖고 싶을 때" [예술의 이유] https://www.youtube.com/channel/UCOmQe3xlkx1f5J-y7X2dcSA 예술의 이유 예술의 재미는 예술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다 널위한문화예술의 새로운 이야기 '예술의 이유'입니다 협업/문의사항은 info@artculture4u.kr 로 연락주세요! www.youtube.com 예술 분야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우리에게 익숙한/익숙하지 않은 작품의 숨겨진 이야기와 정보를 알 수 있다. 영상 구성이 깔끔하고 퀄리티도 좋다. 영상 길이도 10분 내외라 부담도 없다. "추천 전시/ 전시 간략 후기 / 익숙한 주제의 예술에 관한 정보를 알고 싶을 때" [널 위한 문화예술] https://www.youtube.com/channel.. 더보기
저작권 만료된 명화들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사이트 [Artvee.com] https://artvee.com/ Artvee Browse and download high-resolution, public domain Paintings, Drawings, Illustrations and Posters. artvee.com 위 사진과 같은 전세계 미술관 및 박물관 에서 제공한 그림들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사이트이다.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었기에 해당 그림들을 다운로드는 물론, 상업적인 이용을 포함, 어떠한 제한없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추가 사항이 있어 뒤늦게나마 적는 글. 사이트에 올라 있는 대부분 명화들은 저작권 프리이나, wiki media commons, 현대미술 섹션에 있는 작품들은 주의해서 이용해야 함. 특히 현대미술 파트는 함부로 이용 안 됨. 위와 같이 뜨면 자유롭.. 더보기
앤 콜리어 개인전 일정 : ~12.23 관람시간 : 화-일 10:00 - 18:00 가는길 : 지구촌기독외국인학교 맞은 편 건물 입장료 : 무료 *네이버에서 사전예약할 것 [갤러리바톤] 미국 빈티지 로맨스 코믹북에 나오는 여성들을 담아냈다. 주로 우는 모습을 사진으로 확대하여 프린트하였다. 확대된 장면에서 우는 얼굴, 그 장면 자체에 집중할 수 있었다. 편집된 장면이라 그럴까? 묘한 긴장감도 엿볼 수 있었다. 이미지를 확대, 코닥컬러 프린트 뷰잉 필터를 씌웠다고 한다. 같은 그림에 프레임만 다르게 씌웠을 뿐인데 서로 다른 느낌을 준다. [블루 바톤] 갤러리 바톤 왼쪽에 위치해있다. 블루 바톤에 있던 작품들. 더보기
전시 투어 (1)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 학고재 / 갤러리도올 / 갤러리도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한 나는 전시를 몰아보기 시작했다. 1.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박수근 : 봄을 기다리는 나목 일정 : ~2022.3.1 관람시간 : 화목금 10:00 - 19:00 / 수토 10:00 - 21:00 입장료 : 무료 * 덕수궁 입장료 : 1,000 *무료 : 만24세이하, 65세 이상, 대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유료회원, 매월 마지막 수요일 가는 길 : 2호선 시청역 1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4분 이내 거리 위치. 덕수궁 전경이 아름다웠다. 마침 날씨도 좋았다. 덕수궁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내부관람도 가능하다. 몇몇 전각에서는 예술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었다. 난간에 박쥐 문양 있다 했는데 잘못 이해해서 기둥에 있는 박쥐를 찍음^^; 뭐 어쨌든 박쥐니까.^^;; .. 더보기
국토발전전시관 상설전시 국토발전전시관 관람정보 관람시간 : 화-일 9:30 - 17:3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연휴 및 기타 전시관장이 정한 날 가는 길 : 5호선 서대문역 5번출구에서 나와 직진. 경향신문사 건물 오른쪽 도보로 3분 이내 거리. 이화여고 옆에 위치. 입장료 : 무료 나에게 생소한 주제라 전시 내용이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내 우려와는 반대로 재밌게 관람하고 왔다. 전시장 관람 순서는 4층부터 2층까지 내림차순으로 진행된다. 전시장 바닥에 관람 방향이 붙어있어 편하게 볼 수 있었다. 4층 국토세움실: 국토개발•도시건설•주택건축• 상수도 4층 전시실 구조가 신선했다. 우선 전시실에 들어가면 영상이 나온다. 영상을 다 보면 자동문이 열려 숨겨진(?) 전시장에 들어갈 수 있다. (*.. 더보기
줄리안 오피 개인전 기간 : 10.7 -11.28 장소 및 운영시간 : 국제갤러리 월-토 : 10am-18pm 일/공휴일 10am-17pm 가는 길 : 프린트베이커리건물 골목으로 들어가 우측으로 직진. *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하고 갈 수 있다. 관람료 : 무료 예전부터 관심있는 작가라 국내에서 전시를 개최한다길래 다녀왔다. 줄리안오피는 사람 동물 건물 풍경 등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주제를 단순화된 현대적인 이미지로 그려 동시대인들이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업을 해왔다고 한다. 이번 전시 역시 작가의 예술관이 담긴 작품을 볼 수 있었다. 전시는 1,2전시실/ 야외/ 3전시실로 구성되어있다. 1전시실은 사람을 테마로 꾸며졌다. 밤거리를 배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바로 위 작품인 nightt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