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6.30 - 7.10
장소 : 카페 포제
운영 시간 : 11:00 - 20:00
* 전시 마감 시간 : 19:00
가는 길 :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에서 쭈꾸미 도사 성수점 골목으로 들어간 후, 5분 정도 걸으면 나옴.
입장료 : 무료
전시는 지하 1층에, 굿즈샵은 1층에, 포토존은 3층에 있다. 직원분들 안내에 따라 지하 1층 전시관부터 방문했다.
계단이 험한 편이라 조심해서 내려갔다.
KBO 아카이브에 있던 전시품이 이거였을까? 그때 그 시절 프로야구 전화카드 모음집이 있다.
공중전화도 찾아보기 힘든 지금, 전화카드를 보고 있노라니 기분이 묘해졌다;
한국시리즈 기념 메달 모음집과 추억의 굿즈들도 볼 수 있다.
야구팬이라면 잊을 수 없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진갑용 선수가 착용한 포수 장비도 전시되어 있다.
덕아웃을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도 있다! 지하 1층에 내려오면 바로 보인다.
전시를 다 보고 3층으로 올라가는 길. 올라가는 계단 벽면에 이번 전시 포스터들이 붙어 있다.
3층은 포토존이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데....... 사실 나는 별 관심 없어서 그냥 설명만 듣고 내려왔다.
1층 굿즈샵에서 산 것들 + 받은 것들 !
원하는 물품을 표에 적어서 카운터에 제출하면 새 상품을 내어 주신다.
굿즈는 맥주 따개, 맥주 컵, 포스터, 에코백 등 종류가 다양하다.
엽서와 스티커는 무료로 가져올 수 있다.
영수증에 익숙한 이름이 있어 찍었다.
KBO, KBO.CULTURE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하면 무료로 뽑기를 할 수 있다.
나는 KBO 로고가 박힌 수제 레몬 사탕을 받았다.
맛있었다.
- 오픈 시간 전인데도 기다리는 사람이 몇 명 있었다. 주말 오후나 평일 퇴근 시간 이후에 가면 인파가 꽤 북적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KBO가 팬들을 위해 본격적으로 행사를 준비하다니(울컥). 이번이 처음이니 다음 두 번째, 세 번째 행사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ㅇ^
-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애매했다. 체험+팝업스토어+KBO 전시 모두 아우른 전시였지만 그래서인지 살짝 애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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