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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대흥문구에서 고전문구 탐방한 날

 

대흥문구 응암점 23.6.9. 방문

영업시간 : 월-토 09:30 - 21:00


[퇴근하고 갈 수 있는, 문구점]
고전 문구의 성지인 대흥문구에 간 날. 평일에도 늦게까지 운영해서 퇴근하고 여유롭게  다녀왔다 ! 어떤 추억을 마주할 지 기대하면서 들어섰다.



 


[2010년대에 제작한 스티커들]

지금은 씰스가 더 대중적이지만 2010년대에는 사진과 같은 네모네모 스티커들이 주류였다. 특히 표정, 요일 스티커가 많아서 그 날 기분에 맞게 한 조각씩 다이어리에 붙였다.

사진은 없지만 옆에는 에폭시 재질의 하이틴 스티커가 있었다. 요즘 나오는 키치 콘셉트 스티커였다. 스티커 유행도 돌고도나보다.


[키티, 키티, 키티]

대흥문구에는 특히 키티 상품이 많았다 !  거의 키티존이 있다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고전 키티 제품을 원하는 사람들은 대흥문구에 한번 가보기를 !!


종이나라 색종이

[추억의 문구류]

종이나라 이 디자인의 색종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때는 하나당 500원이었나..? 솔직히 저 디자인 싫어했는데 어쩔 수 없이 샀던 기억이 있다.


공기딱총 만들기

아 진짜 ㅋㅋㅋ저 공기딱총 ㅋㅋㅋㅋ
나무 비행기만들기 키트도 있었다. 초등학교 시절 나무비행기 대회도 했던 게 생각났다.




☆고전문구 리뷰☆

집게

[집게]

천원의 행복,,♡ 내구성 좋아서 안 부서지고, 아니 오히려 너무 튼튼하다. 부푼 다이어리도 잘 잡아줘서 애용하고 있다 !


[4단도장]

도장이 하나 망가져있었다. 그치만 이게 고전문구를 사는 묘미니까 ^^ 크게 개의치 않았다.
뚜껑에 있는 인주는 말라서 집에 있는 인주로 찍어봤는데 짱짱하게 잘 찍혔다.




[100년 일기장]

b5? 사이즈의 가로형 일기장. 속지는 미색에 세월이 느껴졌다. 찐 빈티지 일기장 느낌이었다.
100년 일기장이라길래 100년 동안 쓸 수 있는 일기장인 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5년 일기장 이런 느낌으로 ㅋㅋ..이런 감성일 줄은 몰랐다 ㅋㅋㅋㅋㅋㅋㅋ
* 수정 : 100년이상 보존해도 손상이 적은 중성지를 사용해서 100년 일기장이라고 한다. 몰라봐서 죄송합니다,,,,
이런 문구가 일기장 곳곳에 있었다.  과연 여기에 다꾸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