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 월-토 09:30 - 21:00
[퇴근하고 갈 수 있는, 문구점]
고전 문구의 성지인 대흥문구에 간 날. 평일에도 늦게까지 운영해서 퇴근하고 여유롭게 다녀왔다 ! 어떤 추억을 마주할 지 기대하면서 들어섰다.
[2010년대에 제작한 스티커들]
지금은 씰스가 더 대중적이지만 2010년대에는 사진과 같은 네모네모 스티커들이 주류였다. 특히 표정, 요일 스티커가 많아서 그 날 기분에 맞게 한 조각씩 다이어리에 붙였다.
사진은 없지만 옆에는 에폭시 재질의 하이틴 스티커가 있었다. 요즘 나오는 키치 콘셉트 스티커였다. 스티커 유행도 돌고도나보다.
[키티, 키티, 키티]
대흥문구에는 특히 키티 상품이 많았다 ! 거의 키티존이 있다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고전 키티 제품을 원하는 사람들은 대흥문구에 한번 가보기를 !!
[추억의 문구류]
종이나라 이 디자인의 색종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때는 하나당 500원이었나..? 솔직히 저 디자인 싫어했는데 어쩔 수 없이 샀던 기억이 있다.
아 진짜 ㅋㅋㅋ저 공기딱총 ㅋㅋㅋㅋ
나무 비행기만들기 키트도 있었다. 초등학교 시절 나무비행기 대회도 했던 게 생각났다.
☆고전문구 리뷰☆
[집게]
천원의 행복,,♡ 내구성 좋아서 안 부서지고, 아니 오히려 너무 튼튼하다. 부푼 다이어리도 잘 잡아줘서 애용하고 있다 !
[4단도장]
도장이 하나 망가져있었다. 그치만 이게 고전문구를 사는 묘미니까 ^^ 크게 개의치 않았다.
뚜껑에 있는 인주는 말라서 집에 있는 인주로 찍어봤는데 짱짱하게 잘 찍혔다.
[100년 일기장]
b5? 사이즈의 가로형 일기장. 속지는 미색에 세월이 느껴졌다. 찐 빈티지 일기장 느낌이었다.
100년 일기장이라길래 100년 동안 쓸 수 있는 일기장인 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5년 일기장 이런 느낌으로 ㅋㅋ..이런 감성일 줄은 몰랐다 ㅋㅋㅋㅋㅋㅋㅋ
* 수정 : 100년이상 보존해도 손상이 적은 중성지를 사용해서 100년 일기장이라고 한다. 몰라봐서 죄송합니다,,,,
이런 문구가 일기장 곳곳에 있었다. 과연 여기에 다꾸할 수 있을지......
'Camer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버블크러쉬 팝업 [아~즐겁다 기록하는 삶] (1) | 2023.12.17 |
---|---|
도구리 짤줍전 (0) | 2023.09.15 |
원모어백 X 호즈미 팝업 [Hozumi Island] (0) | 2023.08.18 |
스타크래프트 전시 (2) | 2023.08.07 |
마스킹테이프 팝업 후기 [보키 / 힙웅] (0) | 2023.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