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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내가 사랑한 스티커 [미야문구샵]

https://smartstore.naver.com/miiyashop

 

미야문구샵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미야문구샵

smartstore.naver.com


공식스토어, 텐바이텐, 메이드바이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미야문구샵은 이 말이 떠오르는 브랜드이다.

"낙숫물이 바위 뚫는다."

개별 스티커 가격은 저렴한데 하나둘씩 장바구니에 담다보면 어느새 몇만 원이 훌쩍 넘어가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장바구니에서 쉽게 삭제버튼을 누를 수가 없다. 그만큼 예쁜 스티커들이 많기 때문이다.

(위) 주택 - 밀키웨이 / (아래) 꽃요정마을 * 사용감 있음


미야문구샵 스티커는 단정하게 예뻐서 좋아한다. 교과서나 교육 목적의 전시의 삽화로 실려도 손색없을 정도이다.
그리고 세세한 것까지 표현되어서 좋다. 스티커를 자세히 보면 창문이 작은데도 그 안에까지 자그마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코팅이 과하지 않게 잘 들어가 있다.
코팅을 보여주기 위해 gif로 만들어봤다. 화질이 깨져서 아쉽지만 자글자글한 펄이 가득 차 있다.



(위) 영업용 차량 / (아래) 기차 * 사용감 있음

다꾸할 때 써도 좋지만 아이들 교육용/놀이용으로도 좋은 것 같다.
스티커를 붙이고 놀면서 + 아이들에게 쉽게 각종 차, 기차 등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

잘 보면 기차의 창문에 그려진 배경이 다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여기에서도 작가님의 섬세함이 엿보인다.

(왼) 레트로 / (오) 시계 * 사용감 있음


길쭉이시리즈 중 2개만 찍어보았다. 길쭉이 시리즈는 진짜 길다. 거의 츄러스라고 보면 된다.
스꾸할 때 배경 소품으로 쓰기 좋다.
미야문구샵 스티커, 특히 소품 스티커가 좋은 게 실생활에서 보아왔던 익숙한 디자인들이 많다.
어렸을 때부터 집/학교/할머니댁에서 봤던 각종 시계들을 스티커에서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
( 아 이러면 나이가 나오나?;)

향수

내 최애스티커에서 빠질 수 없는 쨍한 색감 ♥
지금까지 나온 스티커들 중에 가장 추상적인 느낌인데 이것도 좋다 ♥♥


글을 작성하다보니 또 미야문구샵에서 스티커를 사고 싶어졌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더니, 이러다 내 통장이 먼저 뚫리겠다;
그럼에도 예쁘니 !어쩔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