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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바다와 벚꽃, 여수 용월사 여수 돌산읍에 있는 용월사. 벚꽃이 만개한 4월에 다녀왔다. 분홍 벚꽃과 파란 바다의 조합이 너무 예뻤다 ! 벚꽃하면 공원만 떠올렸던 나. 용월사에 다녀온 이후로는 벚꽃보러 해안가로 가야겠다고 생각을 바꿨다 ㅋㅋ 진짜진짜 넘 예쁨. 벚꽃에 대한 내 고정관념(?)을 싹 바꿔버릴 정도. 저 멀리 배도 보이고 ~~ 사찰 아래에는 용왕을 모신 용왕전이 있다. 이 곳 경치도 너무 아름다웠다. 가는 길이 멀어서 그런가? 주말 오후에 가도 방문객이 적었다. 그래서 오히려 조용히 경치를 구경할 수 있었다. 이처럼 잔잔하게 운치를 즐기고 싶다면 여수 용월사에 들러보기를 ! 더보기
서산 중앙호수공원 가는 길 : 서산 공용 터미널에서 우측 방향으로 갔던 것까지 기억난다. 조금 힘겹게 갔던 걸로 기억난다. 큰 길로 가는 방법이 있겠지 * 흐린 날에 가서 사진이 전반적으로 어두컴컴하게 나왔다. 공원에 들어서자마자 독특한 조형물들이 눈에 띄었다. 벤치도 개성 있게 꾸며 놓은 게 인상 깊었다. 둥그런 호수를 산책로가 감싸고 있었다. 딱 한 바퀴 돌기 좋았다! 호수 중앙에는 정자가 위치해 있다. 잠시 쉬어가기에 좋을 듯 하다. 다리 이름 보는 재미도 있었다 ! 공원에는 버드나무를 비롯한 나무들이 많았다. 엄청나게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녹음을 즐기기에는 충분했다. 버드나무도 있었다♡♡♡ 호수 안에는 연잎이 가득했다. 곳곳에 핀 연꽃도 소소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관광객으로서 방문해서였을까. 운동하는 주민들을 보.. 더보기